Editorial who - 성립

" 되려 따분함과 지루함을 즐기는 중이다. 최근에는 오히려 그런 시간이 소중하다. "

Q1. 한 줄로 표현한 성립

작업하는 작가 성립이다. 많은 매체를 다루다 보니 특정해 답하지 않으려고 한다.

Q2. 하루의 시작

느긋하게 일어나 커피를 내려 마시며 시작한다.
대략 한두 시간 정도를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루틴이다.

Q3. 하루 중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

집에서는 소파, 작업실에서는 의자인 것 같다.
최근에는 작업실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냈다.


Q4. 나쁜 날씨를 맞이한다면

평소와 다른 점은 없다. 다만 조금 더 늦게 출근하게 되는 것 같다.

Q5.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

오전 10시부터 11시. 기상 직후 한두 시간 정도이다. 
커튼을 걷고 햇빛을 맞을 때 기분이 좋다.

Q6. 따분함과 지루함을 대하는 방법

되려 따분함과 지루함을 즐기는 중이다.
최근에는 오히려 그런 시간이 소중하다.


Q7. 그림자와 같은 고민

계획 중인 작업 주제이기도 한 인간의 크기와 크기에 따른 차별이나 군중의 힘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

Q8. 내일 나는 어떤 사람

여전한 사람으로 비치길 원한다.

Q9. 오늘 일기의 마지막 한줄

괜찮았다.

Artist | 성립
SNS | @seonglib
Photography | Jimin Park @goodvid2den
NINEAND

나인앤드는 미술기획을 기반으로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해온 아트컴퍼니 입니다. 아트 프로젝트, 전시기획, 컨설팅까지 예술과 관련된 전 영역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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